담양군, 공영관광지 근무자 근무복 착용

죽녹원등 군 운영 주요관광지 6개소 근무자 80여명

이소정 | 기사입력 2013/11/10 [08:01]

담양군, 공영관광지 근무자 근무복 착용

죽녹원등 군 운영 주요관광지 6개소 근무자 80여명

이소정 | 입력 : 2013/11/10 [08:01]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이 운영하는 주요관광지 근무자들이 세련되고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근무복을 착용함으로써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 지난 8일 담양군에 따르면 연중 관광객이 넘쳐나는 명품 관광도시 담양 이미지 개선과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종사자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군 운영 주요관광지 6개소 80여명의 근무자들이 산뜻한 근무복을 착용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 근무복단체 _ 담양군   

관광지 근무자들이 착용하고 있는 근무복은 그동안 디자인과 색상 등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생태도시 담양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근무복과 모자를 선정하고 관광지별 마크시안을 확정해 지난 4일부터 착용하게 됐다.

죽녹원에 근무하고 있는 박문길 씨는 근무복을 착용함으로써 관광객과 구별도 용이 할뿐 아니라 마음가짐도 달라졌다며 담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미소로 맞이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담양 이미지 제고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예전에 없던 근무복 착용으로 근무자 대부분이 700만 관광시대를 이끌어나가는 주역이라는 자부심으로 담양관광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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