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 보성여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보성군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볼 레디-액션

박미경 | 기사입력 2013/11/10 [09:11]

벌교 보성여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보성군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볼 레디-액션

박미경 | 입력 : 2013/11/10 [09:11]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한 보성여관에서 지난 6일과 7일 tvN에서 인기리에 방송중인 드라마 빠스껫-볼 촬영이 한창이다. 보성여관은 소설 태백산맥 속 남도여관의 실제모델이며, 1935년 건립된 일본식 2층 건물로 2004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12년 6월 7일 새롭게 개관하여 벌교와 구 보성여관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공간과 카페나 소극장 등 이벤트 공간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하고 있다.

▲ 빠스껫-볼 _ 보성군청    

또한 1930년대 당시의 건축양식과 모습을 고스라니 간직하고 있어 최근 영화를 비롯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방송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다.

현재 촬영중인 빠스껫-볼은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하고 있는 월화드라마로 억압과 착취로 얼룩진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대한민국 역사 상 가장 파란만장한 시대였던 이 때, 농구 하나로 민족의 자존심을 드높였던 1948년 코리아란 이름의 농구대표팀과 시대적 격동기를 온 몸으로 살았던 들끓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이번 촬영은 13회 차(12월 2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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