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 해상국립공원내 해안환경정화 활동실시

유관기관 합동 시목해변 일원 해안정화 프로그램 운영

양상국 | 기사입력 2013/11/18 [13:01]

다도해 해상국립공원내 해안환경정화 활동실시

유관기관 합동 시목해변 일원 해안정화 프로그램 운영

양상국 | 입력 : 2013/11/18 [13:01]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16일 신안군 도초면 시목해변 일원에서 해안정화 프로그램을 목포해양경찰서, 도초중학교, 어민(자원보호단) 등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고 전했다. 3개 기관은 그 간 축적된 해양환경보전 지식과 경험, 환경 인프라를 공유하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정화활동을 공동 추진함은 물론 미래 해양주역인 도서지역 청소년과 함께하여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 해안정화 프로그램 운영 _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도초중학교 학생 등  83명이 참여한 정화운동에서는 폐 스티로폼 부이, 비닐 등 약 3㎥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해양쓰레기 분포 조사를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참여한 도초중학교 김인혜 학생은 우리 고장의 자랑인 시목해수욕장을 깨끗하게 보전하는데 힘을 보태 뿌듯하고 해양환경 보전을 다시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 장필재 해양자원과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쾌적한 해양환경보호를 위하여 유․무인도서 정화운동 전개 및 미래 해양주역인 학생들에게 체험형 해양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올해 진도군 조도고등학교를 국립공원 청소년 해양환경보호 자율시범학교 2호로 지정하여 해양쓰레기 수거운동 등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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