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소년 캠프 관리.감독 강화한다

청소년 인증 수련시설 이용 의무화. 캠프 진행시 전문가 배치

이소정 | 기사입력 2013/11/28 [10:06]

정부 청소년 캠프 관리.감독 강화한다

청소년 인증 수련시설 이용 의무화. 캠프 진행시 전문가 배치

이소정 | 입력 : 2013/11/28 [10:06]
지난여름 태안에서 발생한 해병대 캠프 사고로 인해 청소년 캠프에 대한 안전 문제가 재조명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에서는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국가 인증 제도를 적극 권장하고,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평가를 법적으로 제도화해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청소년 체험활동의 사전 신고를 의무화하는 등 청소년 체험캠프 안전대책을 내놓고 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캠프지도자  

또한 캠프를 선택하는 학부모들에게도 화려한 이름의 주최사보다는 주관사의 신뢰성을 확인하고 숙박시설과 차량, 여행자 보험 가입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여성가족부 산하의 청소년활동진흥원이 인증하는 인증수련활동을 활용하고 지도자의 구성과 역할을 확인하고 환불규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응급 치료 체계 등 안전 관리 시스템을 꼭 확인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지도자의 자격은 그 어느 때보다 중시되고 있다. 하지만 캠프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전문가 육성 및 양성이 시급하다. 이에 한국청소년캠프협회에서는 캠프 전문가를 양성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안전한 캠프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캠프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본 자격과정은 철저한 실무 바탕의 교육으로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캠프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캠프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고 전문성 및 안전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고자 교육부에 등록된 자격과정이다. 올해 마지막 교육은 12월 7일 진행된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캠프협회_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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