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앞 불 밝힌 희망의 빛

포항시, 내년 1월 중순까지 경관조명 점등

이형찬 | 기사입력 2013/12/09 [10:53]

포항시청 앞 불 밝힌 희망의 빛

포항시, 내년 1월 중순까지 경관조명 점등

이형찬 | 입력 : 2013/12/09 [10:53]
포항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청광장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지난 2일부터 점등해 내년 1월 중순까지 경관조명을 밝힐 계획이다.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포항의 이미지 구현과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조형물은 다가오는 2014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 포항시청사 앞에 설치된 경관조명 _ 포항시   

조형물은 세계적 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포항시가 지향하는 정신이 반영된 포항시 CI를 기본 디자인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올해는 40여년간 막혔던 물길을 뚫고 새 생명의 생태환경 및 해양 도시로의 도약을 상징하는 포항운하와 환태평양시대 국제물류 허브도시, 관광인프라 활성화와 미래 지역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KTX 개통 이미지를 더해 한층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포항시 방청제 자치행정과장은 희망찬 갑오년 새해를 맞아 시청광장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모든 조명이 LED 조명으로 설치돼 1일 4시간, 1개월간 2만원대의 전기세로 가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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