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3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 수상

각종 영화, 드라마, cf 촬영지로 각광 받으며 한류문화 홍보

김미숙 | 기사입력 2013/12/10 [10:32]

담양군, 제3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 수상

각종 영화, 드라마, cf 촬영지로 각광 받으며 한류문화 홍보

김미숙 | 입력 : 2013/12/10 [10:32]
담양군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영화, 드라마등 촬영지로 각광받으며 한류문화를 전파해 한류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담양군은 지난 6일 (사)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최하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류대상 시상은 글로벌시대에 맞춰 한류 문화경쟁력을 고취하고자 학술포럼 및 강연, 공연, 시상식이 함께 이뤄진 행사로 담양은 각종 영화와 드라마, 예능, cf촬영지 등으로 지역과 한류문화를 널리 알린 점이 높게 평가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한류대상문화관광부문대상 _ 담양군청    

심사평가에서 담양은 화려한 휴가, 청풍명월, 가을로, 연리지, 알포인트 등 영화와 다모, 꽃보다 남자, 1박2일, lg 죽녹원 휘센 등 드라마와 예능, cf촬영지로써 널리 지역을 알렸으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연출되는 영상은 한류문화를 전파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4년 초에 개봉 예정인 한류스타 현빈 주연 사극영화 역린(逆鱗)과 이병헌 주연의 무협 액션 협녀_칼의 기억이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세트장에서 촬영되고 있어, 담양이 문화영상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지역으로 급부상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뿐 만아니라 세계 각국의 한류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양이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세계에 드높일 수 있도록 고유한 문화자원을 보존하고 문화관광부문을 창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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