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등재 김장문화 및 아리랑 대토론회 개최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맞이하는 아리랑을 한민족의 상징

박미경 | 기사입력 2013/12/12 [08:36]

유네스코 등재 김장문화 및 아리랑 대토론회 개최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맞이하는 아리랑을 한민족의 상징

박미경 | 입력 : 2013/12/12 [08:36]
문화재청은 문화융성위원회와 함께 유네스코 등재 인류무형유산, 김장문화 및 아리랑 대토론회를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오전<1부_김장문화>에서는 우리의 고유한 문화유산으로써 김장문화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 통합과 나눔의 가치, 그리고 우리나라의 다양한 음식문화와 세계화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오후<2부_아리랑>에서는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맞이하는 아리랑을 한민족의 상징과 국민통합의 도구로써 우리의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 김장 모습 _ 문화재청   

토론회의 발표자들은 그간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학자와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이 되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유네스코 등재 인류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가 확정된 김장문화의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확인하고, 등재 1주년이 되는 아리랑이 가지는 사회통합의 의미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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