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주한 핀란드 대사관 서울시청과 진행하는 나눔행사

한국 어린이들을 위한 핀란드 산타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한미숙 | 기사입력 2013/12/23 [09:54]

핀에어, 주한 핀란드 대사관 서울시청과 진행하는 나눔행사

한국 어린이들을 위한 핀란드 산타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한미숙 | 입력 : 2013/12/23 [09:54]
아시아와 유럽을 가장 빠르게 잇는 유럽 대표 항공사에서 주한 핀란드 대사관, 서울시청과 공동으로 핀란드 산타클로스를 초청해 특별한 나눔 행사진행.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핀란드 산타 마을에서 온 산타클로스와 함께 사진 촬영 및 홀트아동복지회를 후원하는 성금모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핀란드 산타클로스뿐만 아니라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Moomin)도 행사에 참여해 한국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또, 행사 마지막에는 추첨을 통해 참여 시민들에게 산타의 고향 로바니에미(Rovaniemi) 행 핀에어 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 핀에어_핀란드 산타와 함께 홀트아동복지회 후원 모금행사 가져   

핀란드 로바니에미는 핀에어의 허브공항인 헬싱키 공항에서 국내선 항공편으로 약 3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지역으로 대표적인 관광지는 바로 산타마을이다. 인구 6만 명이 채 안 되는 작은 마을인 로바니에미에는 산타 집무소, 우체국, 산타 공원, 기념품 가게 등이 있으며, 1년 내내 전세계에서 모여든 관광객으로 분주하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최고 성수기이지만, 연중 185일 눈이 덮인 도시답게 노르딕 스키, 순록 썰매, 쇄빙성 크루즈 등 이색적인 겨울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현재 핀에어는 핀란드 로바니에미와 오로라를 관광지로 유명한 이발로(Ivalo)로 향하는 왕복 항공권을 내년 2월 28일까지 특가 판매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2014년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이코노미석 항공권을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최저 123만 6천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핀에어 코리아 지사장은 핀에어가 오랜만에 서울 시민들과 즐겁고 의미 있는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소중한 성금이 홀트아동복지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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