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희망의 숲 군민헌수공원 조성

지역주민 자발적 참여 군민헌수공원 헌수비 제막식 거행

이소정 | 기사입력 2013/12/31 [11:36]

영암군, 희망의 숲 군민헌수공원 조성

지역주민 자발적 참여 군민헌수공원 헌수비 제막식 거행

이소정 | 입력 : 2013/12/31 [11:36]
영암군이 지난 30일 낭산 김준연선생 기념관과 상대포역사공원에서 헌수 문중대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헌수공원 헌수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군민헌수공원이 조성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금번 헌수비 제막식은 영암군수의 인사말과 군의장 축사, 헌수 문중 소개 및 헌수비 제막식, 그리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 영암군_낭산기념관 헌수공원 헌수비제막  

군민들의 지역사랑 정신을 고스란히 간직한 군민헌수공원은 관광객 볼거리 제공과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수목을 기증받아 조성했으며, 헌수비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거행하여 주인의식을 고취시켰다. 군에서는 낭산 김준연선생 기념관에 적송과 라일락 등 592주 헌수받았으며 상대포역사공원은 적송과 반송 등 244주가 헌수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군 관계자는 군민 헌수공원은 군민들의 애향심이 모아져 이룬 만큼 기증자의 참뜻을 받들어 수목을 잘 가꾸고 관리하여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관광 영암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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