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오는7일∼10일 설 연휴 승차권 예매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 누리로, ITX-청춘좌석

한미숙 | 기사입력 2014/01/03 [09:51]

코레일, 오는7일∼10일 설 연휴 승차권 예매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 누리로, ITX-청춘좌석

한미숙 | 입력 : 2014/01/03 [09:51]
코레일은 2014년 설 연휴 열차승차권을 7일부터 10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와 역 창구에서 판매한다. 오는7일과 8일은 경부.충북.경북선 등의 승차권을, 9일과 10일은 호남.전라.장항선 승차권을 코레일 홈페이지와 역 창구에서 각각 판매한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7일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고, 8일과 10일은 철도역과 지정된 대리점에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 KTX _ 코레일  

예매 대상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운행하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 누리로, ITX-청춘의 좌석지정 승차권이다.1인당 예매 매수는 12매(회당 6매 이내)로 한정하며,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월 16일 자정까지 결제를 해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자동 취소된다. 설 승차권 예매 폭주로 코레일 홈페이지 서버 과부하를 줄이기 위하여 설 승차권은 예약만 가능하며, 서울~수원, 부산~삼랑진 등 단거리 구간의 승차권은 예매대상에서 제외되고, 예매 후 잔여석(입석) 승차권은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코레일은 이번 설 승차권 예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인터넷 예매시간을 기존 3시간(오전 6시∼9시)에서 12시간으로 확대했다. 또한, 전산시스템(대량접속 솔루션) 서버를 2대에서 8대로 4배로 확충하여 동시 접속자 수가 기존 최대 40만건에서 160만건까지 처리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했다.

코레일은 설 연휴 기간 평시(2,995회)보다 278회 열차를 증편하여 총 3,273회(1일 655회) 운행할 계획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모든 열차 운행을 오는 14일부터 정상화시켜 설 연휴기간에는 임시열차를 증편하는 등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544-7788, 1588-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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