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박물관, 제11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연다

응답하라 1592 울산을 지켜라! 초등학생 30명 선착순모집

이형찬 | 기사입력 2014/01/06 [15:05]

울산 박물관, 제11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연다

응답하라 1592 울산을 지켜라! 초등학생 30명 선착순모집

이형찬 | 입력 : 2014/01/06 [15:05]
울산박물관이 오는 1월 11일(토)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11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를 연다.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 30명. 이에 따라 울산박물관은 1월 6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응답하라 1592, 울산을 지켜라!를 주제로 임진왜란 당시 울산과 조선군이 사용한 무기에 대해 팀별 미션을 통해 알아보고, 관련 유물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 울산박물관   

또한, 클레이로 열쇠고리 및 브로치를 만드는 시간도 마련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재에 대한 흥미와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 첫 주제를 응답하라 1592, 울산을 지켜라!로 정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재와 문화에 대해 배우고 창의력과 상상력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울산박물관이 어린이들에게 울산의 역사, 문화 그리고 산업에 대한 전시 관람과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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