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올해 관광자원 개발 1천110억 투입한다
섬․갯벌․역사․문화 등 비교우위 자원 활용 거점 관광지 육성
한미숙 | 입력 : 2014/01/09 [02:06]
전라남도는 올해 관광자원 개발사업에 1천11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비교우위 자원인 섬․갯벌 등 자연․생태 환경과, 지역의 독특한 역사․문화자원을 지역 거점 관광지로 조성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여수 경도, 지리산 온천, 율포 해수욕장, 완도 명사십리 등 12개 관광(단)지에 219억 원을 투자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 관광 거점으로 개발한다.
목포 삼학도 복원, 곡성 섬진강변 및 강진 월출산권 관광 명소화, 신안 예술의 섬 조성 등 34개 사업에 485억 원을 투자해 휴양 및 체험 공간을 확충한다. 또한 섬, 갯벌, 철새, 습지 등 비교우위 생태자원의 관광 자원화를 위해 여수 금오도 생태휴양공간, 담양 녹색관광 메타길, 보성 관광녹차 생태공원, 화순 세량제 생태공원 등 17개 사업에 271억 원을 투자한다.
남해안 관광클러스터 사업으로 진도 조도 전망의 섬, 보성 비봉 공룡공원 조성에 50억 원, 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구례 지리산역사문화체험단지, 지리산권 연계사업 등 17개 사업에 84억 원을 투입한다.
김명원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최근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맞춰 비교우위 및 지역 특화 관광자원의 보전과 개발을 슬기롭게 조화시켜 자연 친화적으로 개발하고 이와 연계한 투자유치, 주민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와 시군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상반기 조기 발주, 현장 지도․점검과 담당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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