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남이섬과 상생협약 체결

강릉솔향숲 공원이 강릉 명품 소나무와 경포호수와 경포대

박미경 | 기사입력 2014/01/24 [09:18]

강릉시, 남이섬과 상생협약 체결

강릉솔향숲 공원이 강릉 명품 소나무와 경포호수와 경포대

박미경 | 입력 : 2014/01/24 [09:18]
남이섬에서 강릉을 만날 수 있을까? 강릉에서 남이섬을 볼 수 있을까? 강릉시는 힐링․문화의 도시 강릉과 상상나라 남이섬이 상호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홍보 컨텐츠를 구현하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강릉-나미 상생협약을 22일 체결했다. 남이섬 야외운동장 부지 약 1,000여 평에 강릉을 상징하는 강릉 솔향 숲 공원이 강릉 명품 소나무와 명승지인 경포호수와 경포대를 미니어처 형태로 녹여 아기자기하게 꾸며질 예정으로 봄이 오면 남이섬에서도 강릉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남이섬 체결 _ 강릉시청    

이로써 강릉은 연간 300만명의 내․외국인이 찾는 남이섬을 통해 강릉을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홍보의 장을 마련하였다. 남이섬 또한 상생협약에 따라 강릉에 어떠한 형태로든 남이섬 대표 컨텐츠를 구현할 구상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질는지 미리 상상해 보는 것도 즐거울 듯하다.

한류 1번지 남이섬(나미나라공화국)과 문화관광 1번지 강릉시는 이번 상생협약 체결로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강릉과 남이섬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관광상품 개발 등 2018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강릉관광홍보 시너지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체결과 관련하여 강릉시민이 남이섬에 입장할 경우 입장료의 50% 할인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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