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회천 건어물 판매장 개장

건어물 판매점 6개소가 입점해 청정 보성해역에서

양상국 | 기사입력 2014/02/26 [00:41]

보성군, 회천 건어물 판매장 개장

건어물 판매점 6개소가 입점해 청정 보성해역에서

양상국 | 입력 : 2014/02/26 [00:41]
보성군에서는 지난 21일 회천 율포 물량장에서 정종해 군수와 안길섭 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지역 어업인 및 주민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 회천 건어물 판매장 개장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보성 회천 건어물 판매장은 총 사업비 166백만 원을 들여 회천면 남부관광로 2270에 지상 1층 규모(건축면적 136.44㎡, 연면적 108㎡)로 건립됐으며, 건어물 판매점 6개소가 입점해 청정 보성해역에서 어획되어 직접 말린 각종 생선과 마른 해조류, 젓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 건어물판매장개장 _ 보성군청   

이날 보성 회천 수산물 위판장 2층에 위치한 회 센터가 함께 개장해 보성을 찾은 관광객들이 율포솔밭해변을 바라보면서 위판장과 건어물 판매장에서 구입한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정종해 군수는 이번 건어물 판매장 개장으로 회천이 보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모두 갖춘 남해안 최대의 수산물 유통단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이번 건어물 판매장 개장으로 회천 수산물 위판장과 함께 청정해역인 득량만에서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위판, 활어․건어물 판매, 시식 등이 가능한 현대적 시설의 수산물 복합유통체계가 구축되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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