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도시 전주의 또 다른 랜드마크

세계를 역동적으로 비비고자 하는 전주의 의지를 잘

한미숙 | 기사입력 2014/03/01 [09:30]

맛의 도시 전주의 또 다른 랜드마크

세계를 역동적으로 비비고자 하는 전주의 의지를 잘

한미숙 | 입력 : 2014/03/01 [09:30]
전주시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표지석 제막식을 지난 27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앞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된 표지석은 가로 최대 2.9m, 세로 5m의 크기의 웅장한 자연석으로 재질은 오석이며, 하늘을 향해 힘껏 비상하는 듯한 느낌으로 전주의 문화자산을 가지고 전 세계를 역동적으로 비비고자 하는 전주의 의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

표지석 앞면에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한바탕 전주가, 뒷면에는한국전통문화전당이 새겨져 있다. 글씨는 송하진 전주시장이 붓글씨로 썼으며, 주변의 커다란 소나무 등 경관과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표지석 제막식 _ 전주시청   

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주가 유네스코로부터 지정받은 음식창의도시임을 알리고, 포토존 역할을 하여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웹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당 주변 특색거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한옥마을에 이어 전주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사업은 이제 시작 단계이지만, 이미 세계는 전주를 주목하고 있고, 세계 4번째로 지정된 음식창의도시로서 전주의 위상은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높다밝히면서,갈수록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미식관광이 중요해지는 추세이니 만큼 맛의 도시 전주의 미래는 희망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22개국 41개 도시가 참여 중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사업에 전주시는 2012년 5월 국내에서는 처음, 세계에서는 4번째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 가입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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