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_Humanities

울산지역 관광지 4개소, 2014 한국관광의 별 후보에 올라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관광 활성

이형찬 | 기사입력 2014/03/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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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관광지 4개소, 2014 한국관광의 별 후보에 올라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관광 활성

이형찬 | 입력 : 2014/03/12 [10:48]
울산의 영남알프스 하늘 억새길․둘레길, 장생포고래문화특구, 태화강, 언양 5일장 등이 올해 한국관광의 별 후보지로 추천됐다. 울산시는 2014년 한국관광의 별에 울산의 생태관광자원, 문화관광자원, 장애물없는 관광자원, 쇼핑 등 4개 부분이 후보에 올랐다. 올해 울산지역 후보지는 생태관광자원에 영남알프스 하늘 억새길․둘레길이, 문화관광자원에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모든 사람이 관광하기 좋은 장애물없는 관광자원에는 태화강이, 쇼핑에는 언양 5일장 등이다.

▲ 장생포고래문화특구 _ 울산광역시청   

한편,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4회째를 맞는다. 2014년 한국관광의 별 선정은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데,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온라인 사이트(www.award.visitkorea.or.kr) 또는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 참여기간은 오는 4월 3일까지이다.

투표 결과 분야별 3배수까지의 후보지에 대해 현장 심사 등을 거쳐 4월 중에 분야별 2014년 한국관광의 별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관광도시 울산을 전국에 알릴 좋은 기회라며 온라인 투표 참여 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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