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도보여행 길 위한 클린 워킹 캠페인 개최
매월 넷째주 토요일 한국걷는길 연합 회원 단체 길 위에서
양상국 | 입력 : 2014/04/07 [08:58]
한국걷는길연합(Korean Trails Association) 전국의 걷는 길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클린 워킹(Clean Walking) 캠페인을 4월 26일부터 시작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한다. 2011년 발족한 한국 걷는 길 연합은 걷는 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걷는 길에 대한 바른 문화를 선도하고자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걷는 길 연합체로, 현재 총 28개 회원 단체가 속해 있다.
클린 워킹 캠페인은 한국 걷는 길 연합이 뜻을 모아 개최하는 첫 번째 캠페인으로, 4월 26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각 회원 단체 관계자 및 여행객들이 길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캠페인은 각 회원 단체가 운영 및 관리하는 길 위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진행 구간은 매월 달라진다. 이 달의 캠페인 구간 및 시작 시간 등 자세한 안내는 한국 길 걷는 연합 온라인 커뮤니티(cafe.daum.net/koreantrails)에 매월 초 공지될 예정이다. 클린 워킹 캠페인에 참가하는 사람에게는 캠페인 참가를 인증하는 스티커가 주어지며, 6회 참가하는 사람에게는 클린 워킹 캠페인 공식 후원사인 트렉스타의 트레킹화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서명숙 한국 걷는 길 연합 상임대표는 제주올레에서 진행하고있는 클린올레의 경우, 연간 약 9만749ℓ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돼 2억 3520만원의 폐기물 처리 인건비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난다,며 전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 효과가 더욱 커질 뿐 아니라,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도보여행 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잡동사니 관련기사목록
- 전주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출발
- 관광거점도시 전주, 로컬 크리에이터 릴레이 강연 개최
- 충주시, tvN 눈물의 여왕 드라마 제작 지원
- 순천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동천 꽃길을 걸으며 공연
- 시가 있는 여행에세이 '나미비아 사막의 성자' 출간
- [포토]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최 ③
- 대구광역시, 골목골목 이야기가 담긴 도시 대구의 매력을 알린다
- 완도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1단계 사업 추진
- 장흥읍, 장흥관광사진전 및 편지 삽화 시 전시회 개최
- 신안군,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개최
- 충주시립택견단, 전국으로 찾아갑니다
- 광주시립도서관서 독서문화 즐겨요
- 제20회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 개최
- 시흥시, 시화호 해양레저 아카데미 4월부터 운영
- 증평군,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할인-pass 업무협약
- 4월 충북 봄꽃 명소 꽃 나드리 인증 이벤트 진행
- 창원특례시, 2024 경남관광박람회 벚꽃으로 물들이다
- 완주 중앙도서관 도서관주간 기념한 강연‧전시 풍성해
- 남원시, 남원춘향제 신메뉴 개발 위한 백종원 더본코리아와 협업
- 초록빛 물결로 가득한 전주월드컵경기장
|
- 국내여행
-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 국내여행
-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 국내여행
-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