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기념관, 관광객 발길 이어져

동백꽃, 벚꽃, 유채꽃 등이 어울려 피어 봄나들이 최적의

박미경 | 기사입력 2014/04/10 [09:01]

다산기념관, 관광객 발길 이어져

동백꽃, 벚꽃, 유채꽃 등이 어울려 피어 봄나들이 최적의

박미경 | 입력 : 2014/04/10 [09:01]
강진군 다산기념관이 일찍 찾아온 봄을 맞아 다산유물전시관과 다산교육관 및 수련원 입구에 봄꽃을 심고, 잔디를 가꾸는 등 상춘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다산 유물전시관은 다산 선생의 정신이 깃든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사계전문가, 학생 등 연평균 13만 명의 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이다.

특히 다산유물전시관 유적지 주변에는 동백꽃, 벚꽃, 유채꽃 등이 어울려 피어 봄나들이 최적의 장소로 평일에도 500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주말이면 가족단위, 여행사, 단체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 다산유물전시관 정비 _ 강진군청   

박서진 다산기념관장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과 교육생이 다산 유적지와 다산 교육관 및 수련원을 방문하는 만큼 시설물 및 유적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방문객이 감동 받고 돌아 갈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기념관은 전국지자체다산공직관 학습 및 체험 과정이 매주 2박3일 동안 진행돼 연간 2,500여명이 다산 공직관 교육을 수료할 예정이며, 4월부터 다산체험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공공기관, 공기업, 학생 등 방문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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