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하우스 서울 참여기관 및 프로그램 공개모집

올해 7회째 맞는 서울문화의 밤 8월29(금)~30(토), 서울광장 중심으로 개최

한미숙 | 기사입력 2014/04/17 [08:18]

오픈하우스 서울 참여기관 및 프로그램 공개모집

올해 7회째 맞는 서울문화의 밤 8월29(금)~30(토), 서울광장 중심으로 개최

한미숙 | 입력 : 2014/04/17 [08:18]
서울시는 市 대표 여름축제 서울문화의 밤을 개최하고, 서울문화의 밤 행사인「오픈하우스 서울」에 참여할 기관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문화의 밤은 서울시 대표 여름축제로 8월29일(금)~30일(토), 양일간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의 인적․문화적 자원을 기반으로 매년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서울문화의 밤은 서울의 매력적인 이색 장소를 발굴․체험하는 오픈하우스 서울(Open House Seoul), 음악에 대한 끼와 열정으로 시민이 이끌어가는 서울 뮤직 페스티벌 데이(Seoul Music Festival Day), 상상과 낭만이 가득한 서울광장 캠핑, 토크콘서트 등의 문화상상 프로젝트, 상상더하기로 구성된다.

▲ Open House Seoul 2013 행사 사진 시설개방 _ 서울시청     

그 중 오픈 하우스 서울과 관련, 서울시는 평소 일반인의 입장 또는 참여 제한이 있는 시설(건축)물의 특별개방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2012년에 처음 도입된 이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특별개방은 그동안 시장공관, 외국대사관, 기업 이색공간 및 다양한 문화시설(공연장 백 스테이지, 예술가 작업실 등)에서 참여하였고, 서울의 역사․문화 등 서울적인 특정 주제로 문화해설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여행하는 문화탐방은 서울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 Open House Seoul 2013 행사 사진 문화탐방  

작년 오픈 하우스 서울의 경우, 특별개방 프로그램으로 시장공관을 포함한 14개 기관이 참여하였고, 그 중 외국 대사관 5개소(오만, 뉴질랜드, 브라질, 폴란드, 터키) 및 우리은행 딜링룸, 블루스퀘어 백스테이지의 경우 참여자의 높은 관심과 만족을 이끌어냈다. 또한 부암동, 낙산 성곽 둘레길 등 10개 코스의 주․야간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 총 8천 4백여 시민의 참여를 유도한 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 오픈하우스 서울의 2개 분야인 시설개방에 참여하는 기관과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4.14(월)부터 5.9(금)까지 한 달간 WOW서울 홈페이지(
http://wow.seoul.go.kr)를 통해 공모한다. 참여신청 및 선정결과 발표는 WOW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질문 사항은 서울시청 문화예술과(02-2133-2571)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2014 오픈 하우스 서울은 참여기관 및 프로그램의 유형과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화할 계획이며, 서울의 과거․현재․미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기관 및 개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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