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대나무축제 앞두고 거리 꽃탑 조성

주요 도로변 및 중앙상가에 꽃 화분 1000여개 배부

양상국 | 기사입력 2014/04/20 [08:50]

담양군, 대나무축제 앞두고 거리 꽃탑 조성

주요 도로변 및 중앙상가에 꽃 화분 1000여개 배부

양상국 | 입력 : 2014/04/20 [08:50]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6회 대나무축제를 앞두고 담양읍 중앙로 주변에 꽃 화분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담양읍사무소는 아름답고 깨끗한 담양,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으로 주요 도로변 및 중앙상가에 페츄니아 웨이브를 식재한 꽃 화분 1000여개를 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꽃 화분 배부는 제16회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개최와 함께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대비해 주민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중앙로 상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 중앙로꽃화분배부(꽃탑) _ 담양군 

또한, 담양읍 양각리 담양소방서 앞 도로변에 꽃 탑을 설치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주민들은 주요도로변과 중앙로 상가에 배부된 꽃 화분으로 인해 거리 분위기가 한결 밝아졌으며, 이로 인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기석 읍장은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다닐 중앙로가 아름답고 깨끗한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주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꽃이 시들면 화분은 회수해 다음에 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니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