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5월 벼룩시장 900여점 판매 성료

지난달에 비해 20% 감소했으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이성훈 | 기사입력 2014/05/08 [10:18]

여수시 5월 벼룩시장 900여점 판매 성료

지난달에 비해 20% 감소했으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이성훈 | 입력 : 2014/05/08 [10:18]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가 시행하는 여수 벼룩시장이 지난 3일 시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북선공원에서 성료했다. 이날 열린 벼룩시장에서는 개인 89팀, 단체 6팀 등 총 95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의류, 도서, 장난감, 액세서리, 잡화 등 1700여점이 전시돼 900여점이 판매됐다.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애도분위기 속에 일부 판매 신청자들이 불참하고 구매자 참여율 또한 지난달에 비해 20% 감소했으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내실있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 여수시 5월 벼룩시장 _ 여수시청   

여수시 관계자는 벼룩시장이 점차 시민들에게 알려지면서 재활용 나눔문화 확산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기본 취지를 잘 살리고 있어 참여율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7~8월 혹서기를 제외한 오는 11월까지 매월 첫째 토요일을 여수시 벼룩시장의 날로 상설 운영하고 있다. 다음 벼룩시장은 6월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거북선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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