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 대규모 사절단 방한

괌 의회 부의장 등 괌 정치 및 관광 수장 30명 방한

한미숙 | 기사입력 2014/05/21 [09:27]

괌정부관광청, 대규모 사절단 방한

괌 의회 부의장 등 괌 정치 및 관광 수장 30명 방한

한미숙 | 입력 : 2014/05/21 [09:27]
금년 1월부터 4월까지 괌을 방문한 우리나라 여행객은 총 97,135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32% 증가하는 등 최근 들어 괌을 여행하는 우리나라 여행객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5월 28일 대규모 괌 관광 사절단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 괌관광청 부스 

벤자민 크루즈 괌 의회 부의장을 대표로 상원의원 겸 관광 상임위원장, 괌정부관광청 이사회 회장, 부청장과 호텔, 투어, 쇼핑 등 괌의 각종 관광업체, 미스 괌, 괌 대학 영어교육 담당, 민속 무용단 등 30명이 오는 29일 개막하는 국제여행박람회(코트파)에 참석해 괌정부관광청 독립관을 공식적으로 선보이며, 이어서 괌으로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는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그리고 주요 여행사 대표들을 만나 그 동안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하며 향후 공동 마케팅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코트파 기간동안 괌정부관광청은 관광과 4천년 전통의 차모로 문화를 주제로 독립관을 운영하며, 특히 매일 2회 이상 차모로 무용단의 흥겨운 공연과 전통 방직 시범을 선보인다. 아울러, 괌 부스를 방문해 2013년도 미스 월드 괌인 카마린 멘디올라이와 즉석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린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4일 내내 진행된다. 한 편, 금년에 괌 방문 한국인은 지난해 대비 약 20% 증가한 총 26만 5천 명으로 예상된다. 
괌정부관광청 _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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