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추석맞이 우리 전통 떡 만들어요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대전수라간 각색편 만들기수강생 모집

김미숙 | 기사입력 2014/08/25 [10:26]

대전문화재단, 추석맞이 우리 전통 떡 만들어요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대전수라간 각색편 만들기수강생 모집

김미숙 | 입력 : 2014/08/25 [10:26]

(재)대전문화재단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대전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된 우리 전통 떡 각색편 전수교육 프로그램인 대전수라간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대전수라간은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8월 26일, 9월 2일 총 두 차례 개별과정으로 운영하며, 각색편 보유자 이만희 선생이 직접 지도하는 강의와 실습, 시식의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 우리 전통 떡 각색편 전수교육 프로그램 _ 대전광역시청



각색편이란 멥쌀을 주재료로 한 떡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전통 떡으로 잣, 밤, 대추 등 고명을 올려 쪄내며, 모양이 화려하고 이에 달라붙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만드는 과정에 정성이 가득하고 맛과 모양에 품위가 있어 조선왕실 의궤에도 나오는 떡이다.


수업은 전통나래관 4층 조리교육실에서 진행하며 강좌 당 16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2만원)는 별도이다.
대전수라간프로그램은 대전무형문화재의 내림솜씨를 직접 배워보고,  시식해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추석 명절 이후에도 월 2회씩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무형문화재 기능종목의 전승과 전통문화 진흥을 위해 올 2월 개관한 대전전통나래관은 우리 지역 전통음식의 보급을 위해 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전수교육 프로그램대전수라간을 개설해 매월 진행해 오고 있다. 참가신청은 대전전통나래관 홈페이지(www.djichc.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이메일과 팩스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 또는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042-636-8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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