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최대 일간지에 소개된 제주도

제주를 직접 여행한 말레이시아 회사원이 기고한 여행기

한미숙 | 기사입력 2014/08/26 [11:56]

말레이시아 최대 일간지에 소개된 제주도

제주를 직접 여행한 말레이시아 회사원이 기고한 여행기

한미숙 | 입력 : 2014/08/26 [11:56]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일 30만부를 발행하는 말레이시아 최대 일간지인 The Star 에 지난 8월 16일자로 제주관련 기사가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 Adventure/Lifestyle 섹션에 3페이지에 걸쳐 소개된 기사는 올해 4월 16일에서 1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를 직접 여행한 말레이시아 회사원인 Lee Meng Lai 씨가 기고한 것이라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기사 스크랩 파일 _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여행(Jeju Jaunt)」이라는 제목으로 시작되는 부부 개별여행기(旅行記)는 한국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영실-윗세오름-어리목)을 오르면서 부딪히는 봄의 시작과 겨울의 흔적을 통해 그 아름다움이 드러나고 있으며, 필자가 제주를 찾는 외국인관광객들이라면 반드시 들러야할 명소라고 추천받은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에서 만나는 자연절경과 바다비경도 함께 설명되었다.



한국음식의 상징인 김치는 잠깐 잊어라. 말고기 육회, 성게, 전복죽 등 원기를 북돋우는 맛깔스런 제주 전통음식이 말미를 장식하고 있다.
Lee Meng Lai 씨는 이번 제주여행의 길라잡이는 우리도에서 제작한 개별여행 가이드북인My Jeju, My Way가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호평하고 있으며, 제주에 대한 호기심과 여행에 대한 충동을 불러일으키고 싶을 정도로 제주의 가치와 매력을 여행기 곳곳에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제주여행기가 말레이시아 최대 일간지에 실린데다, 제주를 직접 여행한 일반관광객이 썼다는 점에서 말레이시아 현지에 제주의 진면목을 알리고 잠재수요를 이끌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방문 말레이시아 관광객은 2008년 13,220명에서 2013년 74,956명으로 증가하며, 중국, 일본에 이어 관광객 내도 3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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