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에 개통한 변산 마 실길은 내륙코스와 해안코스로 나뉘며 총 14코스로 약 2백리 길의 멋진 산길, 들길 그리고 바닷길을 자랑한다. ‘마실 나간다’라는 정겨운 이름만큼이나 가을날 기분 좋은 바람과 함께 거닐기 좋은 여행코스이다.
▲ 부안_변산마실길 고사포해수욕장 © momo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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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홍보관에서 시작해 격포항까지 이어지는 길을 변산 마실 길 1코스에서 3코스까지이다. 대략 5시간 남짓 소요되는 마실 길 이다.
▲ 부안_변산마실길 송포항 © momo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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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갯벌체험, 금빛모래의 고사포 해수욕장 그리고 바닷물의 침식에 의해 마치 수 만권의 책을 쌓아 올린 듯 한 자연의 신비를 자아내는 채석강까지. 채석강은 부안을 대표하는 경관으로 변산반도의 서쪽 끝 격포에 위치하고 있다.
▲ 부안_변산반도 격포 채석강 © momo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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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_변산반도 격포 채석강 © momo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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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 쉬어가며 걷다보면 어느새 서해바다의 은은한 낙조가 여행자의 어깨를 감싸주듯 포근하게 안아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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