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신청 10월 1일부터 더 간편 해진다

접수창구에서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여권사진 실시간 취득시스템

김미숙 | 기사입력 2014/09/30 [08:30]

여권신청 10월 1일부터 더 간편 해진다

접수창구에서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여권사진 실시간 취득시스템

김미숙 | 입력 : 2014/09/30 [08:30]

외교부는 2012년부터 시범 도입한 여권업무선진화 사업의 일환인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를 금년 10월 1일부터 경기 군포시청 등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된 97개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여권신청 시 접수창구에서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여권사진 실시간 취득시스템 과 함께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를 59개 재외공관으로 확대 시행하게 된다.

외교부는 2016년까지 여권업무선진화 사업인 종이서류 없는(paperless) 여권신청 구현을 위한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및 여권사진 실시간 취득시스템을 전 재외공관으로 확대하고, 국내 여권사무대행기관(총 236개)에 대해서는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를 전면 시행 예정이다.

▲ 여권   



아울러, 외교부는 행정기관 간 가족관계정보 공유시스템을 개선하였으며, 이에 따라 금년 10월 1일부터 미성년 여권신청자도 등록기준지 기재를 생략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쉽게 여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미성년자인 여권발급 신청자는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를 반드시 기재하여야 하며 등록기준지를 모르는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확인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종이없는 신청(paperless) 추진 등 여권발급절차를 더욱 간소화함으로써 국민편익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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