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대공원에서 가을 국화 관람행사 열려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23일간

이형찬 | 기사입력 2014/10/18 [08:18]

태화강대공원에서 가을 국화 관람행사 열려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23일간

이형찬 | 입력 : 2014/10/18 [08:18]

가을 정취, 국화 그리고 태화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광역시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23일간 태화강대공원 일원에서 가을 국화 관람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만남의 광장에는 조형국화 작품을 전시하고, 만남의 광장에서 국화원까지 300m의 국화길을 조성하는 등 관람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 태화강대공원 _ 울산광역시청   



태화강 대공원 실개천 남쪽에 위치한 국화원은 2ha의 면적에 6만 본의 국화가 심겨져 있다. 개화시기는 10월 초에서 11월 초로 행사 기간이 만개하는 시점이다. 인근에 위치한 2개소의 식물터널은 각각 국화터널과 식물터널로 꾸며져 국화 분재뿐만 아니라 뱀오이, 수세미, 여주 등 다양한 덩굴식물도 동시에 관람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가을 국화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하여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하였고, 느티광장에서는 태화강에서 재배한 죽로차 시음회(10월 31일 ~ 11월 2일)도 개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깊어 가는 가을에 태화강과 다양한 국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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