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지사(지사장 이철희)는 한국관광공사와 정읍시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라북도 지부 임원 등 130여명을 초청 지난 20일 19시 전주호텔르윈 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는 정읍시 신정동, 용산동에 위치한 158만7천여㎡(약48만평) 부지에 한국관광공사 440억, 정읍시 420억,  민자 2,367억 등 총 3,227억원을 투입해 골프장, 펜션, 스파파크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관광지 조성 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는 이를 위해 지난 2003년 정읍시와 개발협약을 체결했으며, 2006년 조성계획 승인에 이어 2008년 내장산 리조트 기반조성공사의 첫 삽을 뜬 후 금년 말 공사 완료를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3차 입주자 모집공고가 금년 12월 15일까지 진행 중이며, 특히 이번 모집공고에서는 골프장, 호텔 등 대규모 숙박시설에 대한 10% 할인으로 투자매력도를 배가시켰다. 지난 2번의 공고를 통해 펜션 1,2,6번 3개의 부지가 계약체결이 되었으며, 여관 등 숙박시설에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라북도 지부 임원 및 회원  등을 대상으로 펜션, 게스트 하우스(여관) 등의 민자유치와 잠재투자자 발굴 및 연계방안 마련, 내장산 리조트 홍보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민간투자자 유치를 위하여 국내.외 잠재 투자 의향자들을 지속적으로 물색하는 등 내장산 투자유치 및 조기 활성화를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지사 063-251-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