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2년 연속 우수축제 선정되

지난해에 이어 정부 지정 2015년 우수축제로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이진화 | 기사입력 2015/01/02 [08:41]

창원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2년 연속 우수축제 선정되

지난해에 이어 정부 지정 2015년 우수축제로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이진화 | 입력 : 2015/01/02 [08:41]

창원시가 매년 개최하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정부 지정 ‘2015년 우수축제’로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지난해 평가에서도 ‘2014 우수축제’로 선정된바 있으며,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도 ‘2015년 우수축제’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


2014년에 개최한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창원 마산항 제1부두에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 개최됐는데 1507송이의 다륜대작 세계기네스 기록경신과 전국 최고의 국화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Story telling)과 볼륨감 있는 입체적인 전시장 연출로 축제기간 관광객 148만 명과 489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나타낸 ‘산업관광형 축제’로 평가됐다.

특히 지난 9월 29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 크라운센터에서 개최된 ‘제59회 IFEA World(세계축제협회) 총회’에서 세계 3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출품된 1500여 개의 출품목록들의 경쟁을 통해 시상하는 이벤트, 축제의 올림픽인 ‘피너클어워드’에서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1개를 수상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세계가 인정하는 명품축제로 인정받는 값진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진해군항제’도 지난 12월 18일 서울신문사 주최 ‘대한민국 지역브랜드대상’에서 축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겹경사를 맞게 됐다. 조철현 창원시 복지문화여성국장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2015년도 축제행사도 철저하게 준비해 ‘우수축제’에 만족하지 않고 ‘최우수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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