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맞춰 명품, 공중화장실 준공

진해군항제와 함께 도천체육시설 부지에 노후된 공중화장실

박미경 | 기사입력 2015/03/19 [07:21]

진해군항제 맞춰 명품, 공중화장실 준공

진해군항제와 함께 도천체육시설 부지에 노후된 공중화장실

박미경 | 입력 : 2015/03/19 [07:21]

창원시 진해구는 제53회 진해군항제와 함께 도천체육시설 부지에 노후된 공중화장실을 허물고 명품, 아름다운 화장실을 3월 18일 준공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사용을 위해 개방했다. 신설된 도천동 공중화장실은 경상남도의 환경문화개선사업에 선정돼 경남도에서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에너지절약 자연채광형 수세식 공중화장실로 설계됐다.

또한 인체감지센서로 언제나 기분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남·여 화장실, 장애인화장실을 겸비해 군항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 진해군항제 명품 화장실 _ 창원시청  



한편 진해구는 진해군항제를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행사기간 행사장 주변에 임시화장실 23개소와 중원로타리, 여좌천 그리고 경화역 주변에 건물주 동의를 받고 공공기관, 금융기관 그리고 커피숍 등 30개소 건물의 개방화장실을 지정해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진해지점 양윤철 차장은 진해군항제 기간 관광객의 쉼터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화장실 개방 등 편의제공에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화장실 개방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진해구청장은 봄을 대표하는 전국 최고 관광축제인 진해군항제를 맞아 찾아오는 관광객과 행사장을 찾는 시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선진화장실 문화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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