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21년 연속 미국 최고의 비즈니스 도시로 선정

각 비즈니스에서 맞는 고객 응대 및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비결이라고

이소정 | 기사입력 2015/04/23 [14:29]

라스베이거스, 21년 연속 미국 최고의 비즈니스 도시로 선정

각 비즈니스에서 맞는 고객 응대 및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비결이라고

이소정 | 입력 : 2015/04/23 [14:29]

라스베이거스는 2014년 60건의 대규모 행사 유치 실적으로 트레이드 쇼 뉴스 네트워크에 의해 21년 연속 미국 최고 비즈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트레이드 쇼 뉴스 네트워크(Trade Show News Network, TSNN)는 미국의 기업체 행사 전문 온라인 미디어로, 한 해 동안 미국 내에서 개최된 컨벤션 및 트레이드 쇼 등의 행사를 1위부터 250위까지, 사용한 행사장의 평방피트 (net square footage) 기준으로 집계 및 발표한다.

▲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올해 발표된 행사 유치 실적 보고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가 2014년 유치한 60건의 행사는 규모 면에서 2천 2백 3십만 평방 피트 (2백 7만 평방 미터)이상, 집계한 전체 250 건의 컨벤션이나 트레이드 쇼의 총 행사 공간 중 33% 이상을 차지한다.

이는 올랜도의 26건 유치와 시카고의 24건 유치를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수치이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로시 로렌코터 (Rossi Ralenkotter) 청장은 라스베이거스가 21년 연속 미국 최고의 행사 유치 1위의 기록을 갱신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진행하기 가장 어려운 비즈니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다년의 경험과 각 비즈니스에서 맞는 고객 응대 및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대 규모의 단일 행사 역시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백 4십만 평방 피트의 건설장비 전시회 코넥스포 (Conexpo-CON/AGG)와 2백 십만 평방 피트의 CES가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_ 자료제공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