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 안전관리 실태 현장 점검

탐방로 일대에 빈번히 발생되는 야생생물 채취·포획지역

이소정 | 기사입력 2015/07/03 [10:18]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안전관리 실태 현장 점검

탐방로 일대에 빈번히 발생되는 야생생물 채취·포획지역

이소정 | 입력 : 2015/07/03 [10:18]

국립공원관리공단 정정국 탐방관리이사는 지난 29일 ~ 30일 전남 지방경찰청과 서해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으로 인한 사망사고 ZERO 및 만일의 사고발생시 피해 최소화, 탐방로 일대에 빈번히 발생되는 야생생물 채취·포획, 조간대 지역에서 해양생물 채취·포획, 몽돌 반출, 무인도에서 희귀종 반출 등 불법·  무질서 근절을 위해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 하였다고 전했다.

▲ 여름철 우기 대비 _ 국립공원관리공단    



이날 정정국 탐방관리이사는 본격적인 여름 우기철을 앞두고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 관매도명품마을 내 탐방로, 다중이용시설, 재난취약 지구 및 도서지역 해변 안전사고 위험지역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였으며, 현장 관리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탐방관리이사는 물놀이 안전사고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사이 오후 시간대에 가장 많이 발생되며, 대부분의 안전사고는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데 이를 소홀히 하면 발생하게 된다고 하였다.

특히 공원관리의 기본은 현장에 있으며, 현장 안전관리의 최우선은 지속적인 예방과 점검에 있다며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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