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대전교육신문' 창간식 17일 개최

대전 충남의 주요 지역에서 일어나는 교육기사와 교육의 장점

조세운 | 기사입력 2009/07/16 [22:40]

[알립니다] '대전교육신문' 창간식 17일 개최

대전 충남의 주요 지역에서 일어나는 교육기사와 교육의 장점

조세운 | 입력 : 2009/07/16 [22:40]
대전교육신문(사장 정대용)은 오는 17일 대전 오페라웨딩에서 ‘대전교육신문’ 창간식을 개최한다.
대전이 인적자원개발과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교육적 저널리즘을 구현하고자 창간을 알리고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이 행사에는 교육관계자를 비롯해 지자체ㆍ정계ㆍ학계 인사와 대전의 학부모등 2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6월 17일 창간호가 나온 대전교육신문은 대전 충남의 주요 지역에서 일어나는 교육기사와 교육의 장점과 강점을 찾아내는 자체 취재기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교육신문과 월간참교육(사장 노익희)의 관계사인 대전교육신문사는 올해 5월 서울의 한국학부모신문(편집인 최혜정)과 kace대전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창간식이 끝난 후 대전교육의 발전과 교육정책의 올바른 정착과 이해를 위하여 “제 1회 대전교육 포럼”을 개최합니다. “대전학부모 시선집중! 입학사정관제” 의 주제로 경인교대의 류청산교수가 좌장을 대전광역시교육청 박병제 장학사가 발제를 임봉수 대덕고 교장, 동춘 대성고 교사, 재대학교 입학홍보처 김정현 부처장, 석은영 학부모대표가 토론자로 나와 교육정책의 정착과 이해를 위한 포럼이 열린다.

◇일시=7월17일(금) 오후2시
◇장소=대전 둔산동 오페라웨딩 1층 연회장
◇문의= (042)826-9736 / (02)3667-9735 / (041)856-9735


                                           창 간 기 념 사

▲ 발행인 회장 노익희     ©  조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 ‘한성순보’를 만들었지만 빛을 못 본 최초의 저널리스트 유길준의 창간사에 “신문의 공효(功効)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으나 인민의 식견을 확대하는 것으로서 낡은 풍습을 벗고 나라의 문명을 증진케 하는 데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세계와 경쟁하지 않으면 생존이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어 식견확대나 낡은 풍습탈피 그리고 문명증진의 공효를 넘어서 교육과 지식을 통해 국가인재육성의 공효를 위한 신문의 역할이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미래학자 옐빈토플러가 “미래의 원천은 교육과 지식에 있다”고 단정지어 말하듯 매스미디어의 통합시대가 오더라도 촌철살인의 교육적 저널리즘으로 국가의 경쟁력 구현을 추구하는 것은 여전히 신문의 몫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 정부는 선진인류국가 비젼을 제시하고 인재대국의 실현이라는 교육정책기조를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중등교육부문에서 학교교육의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 교육복지 확대, 세계적 수준의 우수 인재 양성, 미래를 이끌 과학기술 발전 등 다양한 세부 전략 및 과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정책이라 하더라도 매스미디어가 의제를 던져주고 그 정책의 정착과 이해를 위하여 대중에게 의제를 형성시키는 역할이야 말로 신문의 중요한 소임이 될 것입니다. 런 이유로 최고의 교육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우리 대전에서 교육신문이 창간됨을 알리는 것은 목젖을 삼킬만큼 신문을 만드는 우리에게는 감격이며, 위에서 언급된 신문의 공효를 위해 교사와 학부모와 학생에게 교육정책을 이해시키고 세계화에 발맞춰 교육정책을 제고하는 소명이야 말로 대전교육신문이 말길을 트는 큰 이유가 될 것입니다.

‘보라, 좋은 것은 늘 우리 곁에 있다’라고 말하던 ‘요한 볼프강 괴테’의 경고가 아니더라도 우리 몸에 맞는 교육정책과 교육제도의 확립이야 말로 우리나라의 미래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고 바로 우리들의 몫이므로 공교육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정치권만큼 말도 탈도 다양한 교육계가 선생은 학생을 믿고 학생은 선생을 존경하고 학부모는 학교와 학생을 신뢰할 수 있도록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칭찬을 먹고 자라서 유엔사무총장까지 오른 반기문총장같은 인물들이 대전에서 다시 나오도록 대전교육을 칭찬하는 소통의 거점이 되겠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며, 대전시민이며, 학부모이고 학생들과 영원히 함께 가야할 동반자인 이유입니다. 
발행인 : 회장 노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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