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신문 창간식 가져

시민들 교육아젠다 해결 선두 설 수 있도록 노력할 터

조세운 | 기사입력 2009/07/19 [14:55]

대전교육신문 창간식 가져

시민들 교육아젠다 해결 선두 설 수 있도록 노력할 터

조세운 | 입력 : 2009/07/19 [14:55]
대전교육신문(발행인/회장 노익희, 사장 정대용)은 17일 오후 2시 오페라웨딩홀 1층에서 창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창간식에는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의 축사를 비롯 김정렬 정무특보, 박희진 대전시교육사회위원장, 김덕주 서부교육장, 강영자 대전시교육위원회의장, 박건영 대한적십자대전충남지사회장, 대전시교육위원, 한국학부모신문 유동호사장, 교육강국실천연합 관계자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당부를 전했다.


발행인 노익희 회장은 창간사를 통해 “매스미디어가 의제를 던져주고, 대중에게 의제를 형성시키는 역할이야 말로 신문의 중요한 소임”이라며, “교사와 학부모와 학생에게 교육정책을 이해시키고 세계화에 발맞춰 교육정책을 제고하는 소명이야 말로 대전교육신문이 말길을 트는 큰 이유”라고 전했다. 

정대용 사장은 창간취지문에서 “대전교육의 자랑과 강점을 찾아내어 교육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전달”하며, “교육관련 토론의 장과 아카데미를 만들어 우리사회가 해결해야 할 현안들을 발굴하고, 시민이 참여한 교육의제를 설정하여 시민들이 교육아젠다 해결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블루오션의 중심에 서겠다”고 전했다.

행사 마지막엔 사회를 맡은 kace대전 윤혜숙국장의 선창에 따라 “대전을 사랑합니다”라는 구호를 모두 외침으로 참석자들이 대전에 대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간직할 수 있도록 식을 마쳤다. 한편 이날 창간식에 이어 대전교육신문, kace대전 공동 주최 제1회 대전교육포럼이 “대전학부모 시선집중! 입학사정관제도”주제로 열렸다.

200여명의 대전학부모들은 토론자로 참석한 경인교대 류청산교수,박병제 대전광역시교육청 장학사, 배제대학교 김정현교수, 대덕고등학교 임봉수교장, 대성고등학교 김동춘 교사, 석은영 학부모의 발제와 발표를 듣고 질의와 토론에 참여하며 관심을 집중했다. 대전교육신문의 장해식국장은 " 오늘 교육포럼을 시작으로 연속적으로 대전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토론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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