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만나는 한국의 세계유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한국의 세계유산 홍보영상

이미숙 | 기사입력 2016/08/04 [01:18]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만나는 한국의 세계유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한국의 세계유산 홍보영상

이미숙 | 입력 : 2016/08/04 [01:18]

문화재청과 LG전자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해서 한 달 동안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한국의 세계유산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지킴이 기업인 LG전자와 함께 지난 6월 세계유산 홍보와 보존관리를 지원하는 후원 약정식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LG전자가 보유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활용하여 이달과 11월에 1개월씩 총 2개월에 걸쳐 한국의 세계유산을 홍보하는 홍보 영상물을 상영한다.

 

▲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전경 - 경주역사유적지구 _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제작한 이 홍보 영상물은 11개의 세계문화유산과 1개의 세계자연유산을 담고 있으며 약 1분 길이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LG전자의 광고 영상물과 함께 상영되며, 1일 40회 이상 한국의 세계유산을 홍보하게 된다.

세계의 교차로라고 일컬어지는 타임스퀘어는 뉴욕 42번가, 7번가, 브로드웨이가 만나는 삼각지대로, 세계 유수의 다국적 기업들이 치열한 광고 경쟁을 벌이는 곳이다. 세계적인 문화중심 거리이자 관광명소인 타임스퀘어에서 상영되는 세계유산 홍보영상을 통해 전 세계인과 더 가까이 우리 문화유산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관광 활성화 효과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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