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4일 영암경찰서, 영암상록회 등 월출산국립공원 청렴·반부패 민관협의체 합동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 지원활동을 실시하였다 고 전했다. 월출산국립공원 청렴·반부패 민관협의체는 정부 3.0 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 공직윤리 확립과 더불어사는 세상을 위한 협력활동으로 독거노인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내·외부 청소 및 겨울철 대비 연탄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 유관기관 합동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_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대상자는 영암군청 주민복지실 무한돌봄팀에서 선정한 소외계층 12가구에 해당하며 영암읍, 군서면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마을에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번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이 개선되었으며, 추운 날씨를 대비하여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는 안락한 주거공간 및 지원이 이루어져 참여자들 또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한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협의체가 합심해 지역사회의 온정이 더해진 것으로 더욱 의미있는 활동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행동 실천 문화 운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하여 청렴한 지역사회 및 월출산국립공원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