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해넘이.해돋이 행사개최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강릉, 새해 소망을 비는

양상국 | 기사입력 2016/12/26 [10:15]

강릉시 해넘이.해돋이 행사개최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강릉, 새해 소망을 비는

양상국 | 입력 : 2016/12/26 [10:15]

2016 丙申年(병신년)을 마무리하고 새해 2017 丁酉年(정유년)을 맞이하는 행사가 강릉시 주요 해변 및 관광지에서 열린다. 경포해변 특설무대에서는 새해를 맞는 해넘이·해돋이 행사가 개최된다. 해넘이 문화공연과 자정 불꽃놀이, 다음날 아침에도 간단한 해돋이 문화공연행사가 열린다.

 

▲ 새로운 한해 2017 해넘이 해돋이 행사 _ 강릉시청   



특히 이번에는 작년과 달리 공연위주 행사에서 탈피하여 특설무대 위에서 관광객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레크리에이션, 정유년 닭싸움대회 등 사람이 중심이 되는 참여행사로 방향을 전환하고 공연은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체험행사 비중을 대폭 늘려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오륜기 촛불 밝히기, 무사기원 신년운세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서도 지름 8.06m, 폭 3.20m, 모래무게 8톤의 세계 최대 모래시계의 시간을 다시 돌리는 모래시계 회전식이 새해 첫날 0시에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열린다.
모래시계 회전식 전에는 해넘이 행사로서 사회자의 진행으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및 대북공연, 댄스공연 등 각종 공연과 더불어 컬링체험, 공예체험, 소원엽서쓰기 등 체험행사도 병행하여 진행되는 등 관광객에게 새해맞이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주문진해변에서는 문화공연, 불꽃놀이로 구성된 해넘이·해맞이 행사, 강남동 모산봉에서는 새해제례행사와 더불어 소원빌기행사, 옥계해변에서도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떡국나눔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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