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국 관광청 협회(antor korea)는 지난 8월 6일(목)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금년도 중간 결산 및 하계 모임을 개최 하였다. 격월로 개최되는 관광청 협회 정기 회의에는 각 관광청 대표들만 참석 하지만, 이번 행사에는 회원 기관당 2-3명씩 참가할 수 있도록 하여, 28개 회원사에서 총 64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 안토르 중간 결산 및 하계 모임 참가자 단체사진 (서호주정부관광청 김연경님 사진제공)
이 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최근 약간의 회복을 보이고 있는 아웃바운드 시장, 마케팅 활동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으며, 한 편으로는 모든 관광청 직원들간에 친목 도모를 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안토르는 지난 1992년 발족된 국내 진출 해외 관광청 대표들의 공식 기구로 현재 34개의 해외 관광청이 정회원으로 그리고 대한항공이 준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금년 하반기 주요 활동으로는 오는 9월10일 '안토르 대구 트레블 마트'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