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 27일 전주시 고사동 시네마타운 옆 돔 에서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27일 부터 오는 5월 6일(토)까지 진행되며 58개국 229편(장편 179편과 단편 50편)이 축제를 통해 선보인다.
▲ 왼쪽부터 김승수 전주시장, 일디코 엔예디, 이충직 집행위원장 |
|
▲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의 일라코 엔예디 감독이 작품을 설명하는 모습 |
|
개막작으로는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몸과영혼(감독 일라코 엔예리)가 선정이 되었으며 폐막작 으로는 서바이벌 패밀리(감독 야구치 시노부)로 선정됐다. 이번 축제는 다가오는 5월 징검다리 연휴와 맞닿아 많은 관광객들과 영화인들이 방문하고 다채로운 공연 및 버스킹공연 등 영화라는 주제만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끌 예정이다.
개막식 선언에는 김승수 전주시장이 개막 선언하고 개막작품 소개 및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 눈에 띄는 점은 야외에서 진행되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전주 돔을 설치하여 우천 및 기상조건을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 수많은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구경 할 수 있도록 배려 한 것이 돋보였다.
축제장 주변에는 다채로운 먹을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으며 축제장 건물들은 색채감이 강한 레드색상이 멀리서도 이목이 집중될 수 있었다. 또한 공연행사로는 뮤지션.영화와만나다, 관객파티, 버스킹 인 전주, 스페셜공연 그리고 전주 남부시장 상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 전주국제영화제 셔틀버스 이용 시간 및 위치 - 전주국제영화제 공식홈페이지 갈무리 |
|
개막식과 폐막식의 장소는 전주 돔(옥토cgv주차장)이며 네비게이션으로 검색 할 시 전주시네마타운으로 하면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다. 단, 영화의거리 일대는 차량출입 통제이기 때문에 홈페이지 http://www.jiff.or.kr 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가급적 셔틀버스를 이용한 전주국제영화제 방문 하는 것을 추천한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