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내달 7일부터 순차적 으로 해수욕장 개장

해수욕장 협의회에서 두원면 대전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2곳을

김미숙 | 기사입력 2017/06/17 [11:07]

고흥군, 내달 7일부터 순차적 으로 해수욕장 개장

해수욕장 협의회에서 두원면 대전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2곳을

김미숙 | 입력 : 2017/06/17 [11:07]

전남 고흥군은 지난 14일 주순선 부군수 주재로 열린 2017 고흥군 해수욕장 협의회에서 두원면 대전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관내 해수욕장 12곳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가장 먼저 내달 7일 두원면 대전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15일에는 소록해수욕장 등 10개소(용동‧익금‧금장‧연소‧발포‧나로우주‧염포‧덕흥‧풍류), 20일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이 그 뒤를 잇는다.

 

▲ 대전해수욕장 


고흥지역 해수욕장은 백사장 모래가 좋고 해변 소나무 숲이 잘 조성돼 있어 무더운 여름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기로 유명하다. 특히, 영남면에 위치한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해변의 바닥지역이 완만하고, 적당한 파도가 일어 서핑마니아들에게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 남열해돋이해수욕장 


군은 올해 때 이른 무더위로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을 예상하고 편안하고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을 위해 약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이용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흥지역 해수욕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18시 사이이며, 오는 8월 15일부터 20일 사이에 폐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