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아시아 문화도시 부산광역시 선정

문화예술 및 관광 자원 등을 중국인과 일본인들에게 효과적

한미숙 | 기사입력 2017/07/09 [23:58]

2018 동아시아 문화도시 부산광역시 선정

문화예술 및 관광 자원 등을 중국인과 일본인들에게 효과적

한미숙 | 입력 : 2017/07/09 [23:58]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6월 22일(목)에 열린 심사위원회를 통해 부산광역시를 2018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한.중.일 3국은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2012년 5월, 중국 상해)에서 오랜 갈등과 반목을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해소해 나가자는 데 합의한 후,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 한 곳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부산의 다양한 축제


동아시아 문화도시 로는 그동안 2014년에는 한국 광주, 중국 취안저우, 일본 요코하마, 2015년에는 한국 청주,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 2016년에는 한국 제주도, 중국 닝보, 일본 나라, 2017년에는 한국 대구, 중국 창사, 일본 교토가 선정됐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은 부산광역시가 중국, 일본의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와 함께 문화예술 및 관광 자원 등을 중국인과 일본인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한.중.일 3국은 올해 8월 말에 일본 교토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9차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2018 동아시아 문화도시 3개 도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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