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심공항 에서 이스타항공 탑승수속 가능해진다

오는 2018년 4월부터 이스타항공 체크인 서비스 제공 예정

박소영 | 기사입력 2017/11/14 [08:10]

한국도심공항 에서 이스타항공 탑승수속 가능해진다

오는 2018년 4월부터 이스타항공 체크인 서비스 제공 예정

박소영 | 입력 : 2017/11/14 [08:10]

한국도심공항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과 업무협약을 맺고 2018년 4월부터 이스타항공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도심공항과 이스타항공은 14일 오전 한국도심공항 임원실에서 탑승수속 서비스 제공, 공동 마케팅 상호 협력 등 내용으로 양사 간 양해각서(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한국도심공항은 내년 4월부터 이스타항공 탑승수속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 한국도심공항 이스타항공 탑승수속 가능 _ 한국도심공항    


이로써 이스타항공 승객은 강남 삼성동에서 항공기 탑승수속 및 법무부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 출국심사를 마친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전용출국통로를 이용해 공항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한편 한국도심공항은 2018년 1월 1일부터 김포공항 리무진버스 노선을 폐선하고 김포공항 탑승수속 서비스를 중단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일본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등 김포공항 국제선, 국내선 이용객은 2018년 1월 1일부터 김포공항에서 직접 탑승수속을 받아야 한다.
한국도심공항  공항운영본부장은 김포공항 리무진버스, 탑승수속 중단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할 것 이라며 LCC 항공사 추가 유치와 인천공항 리무진 서비스 강화에 힘써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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