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개최

바위덕이 춤사위, 한반도 평화의 바람을~ 주제로 5일간 개최

김미숙 | 기사입력 2018/09/30 [01:03]

2018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개최

바위덕이 춤사위, 한반도 평화의 바람을~ 주제로 5일간 개최

김미숙 | 입력 : 2018/09/30 [01:03]

한국 남사당패에서 유일한 여성 꼭두쇠(우두머리)였던 바우덕이(김암덕)의 예술혼을 전승·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열린다. 2001년 처음 축제를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바우덕이 축제는 경기도 10대 축제 3년 연속 선정,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수여하는 축제예술대상 3년 연속 수상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2018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올해 축제는 바위덕이 춤사위, 한반도 평화의 바람을~이라는 주제 아래, 10월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공식행사로는 바우덕이 추모제, 전야제, 개장식, 개막식, 폐막식, 7090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상설행사로는 바우덕이축제 주제공연, 가을저녁 연희마당, 전통 마당극, 세계민속공연, 전통연희공연, 한복체험, 전통놀이 체험, 맨손물고기 체험, 어름산이 줄타기 체험, 8도장터, 안성특산품 명품관, 덧뵈기 나이트, 안성남사당공연, 태평무/안성 향당무, 전통혼례, 남사당 인형극, 안성맞춤랜드 시설 연계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바우덕이 축제는 2006년에 유네스코 공식자문협력기구인 CIOFF(세계민속축전기구협회)의 공식축제로 지정된, 우리나라 전통을 소재로 한 가장 한국적이고 세계적인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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