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정읍시 신정동 전북연구개발특구 내 위치한 정읍첨단과학관이 스탬프투어와 시티투어를 운영하며 방문 문의가 쇄도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첨단과학관은 지상 2층 규모의 과학관으로 정읍시 소재 3개 국책연구소의 첨단과학기술(RT, RFT, BT)로 개발된 연구 성과물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연구소 건립 부지에서 출토된 삼한 시대 유물 36점이 전시돼 있고 4D 입체영화 상영으로 문화와 과학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지난 6월부터 국립전북기상과학관과 정읍과학관은 스탬프투어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집 등 단체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정읍의 문화와 역사탐방 프로그램인 꿈나무 시티투어를 통해 중·고등학생들의 단체방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첨단과학관을 방문한 한 학생은 첨단과학관에 와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을 들으니 과학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높아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주고 정읍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첨단 과학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과학관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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