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정치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 선정

연륜 있는 대중스타 가운데 국민을 행복하게 해줄 수

이소정 | 기사입력 2009/09/04 [15:10]

김장훈, 정치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 선정

연륜 있는 대중스타 가운데 국민을 행복하게 해줄 수

이소정 | 입력 : 2009/09/04 [15:10]
대한민국 정치사의 큰 별이었던 김대중 전대통령의 서거. 국민들은 그 자리를 채울 현명하고 따뜻한 정치가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있는 상태이다. 연륜 있는 대중스타 가운데 국민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잇는 정치가가 나온다면 과연 누가 적합할까?

음악포털 사이트 벅스에서 ‘정치가로 활동해도 잘 할 것 같은 스타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득표율 39%를 얻은 ‘기부천사 김장훈’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김장훈은 ‘기부천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고 있으며, 그가 정치를 하면 어렵고 소외 받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것 같다는 이들이 많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모두가 다 자기자신에게 철두철미하고 성공한 문화아이콘이자 스타들이지만, 남녀노소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고, 적이 없으며,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서 신념이 확고한 김장훈씨가 가장 적격’, ‘사리사욕 없이 어려운 국민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볼 때, 현역 정치인 그 누구보다 바르게 잘 할 것 같은 김장훈!’ 라며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다.

2위는 2009년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빅뱅과 투애니원을 키워낸 양현석이 차지했다. 많은 이들이 양현석은 사업가적인 기질과 사람을 발굴하고 다스리는 능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네티즌들은 ‘양현석씨는 정치를 냉철하게 잘 할 것 같아요’, ‘인간성으로 보면 김장훈이지만 당당한 자질 면에서는 양현석이 최고가 아닐까?’ 라며 지지하고 있다.

3위는 ‘문화대통령’ 서태지가 차지했다. 서태지는 ‘문화대통령’이라는 별명도 있으며, 김대중 전대통령과의 좋은 관계 때문에 많은 이들이 선택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장훈은 너무 서민들 편에 설 것 같고, 박진영 등 다른 사람은 자기 주관이 너무 뚜렷해서 다른 사람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을 것 같고, 가장 중립적일 것 같은 사람은 서태지?’ 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4위는 양현석과 마찬가지로 원더걸스, 2pm을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은 박진영이 차지했다. 박진영은 음악의 메카인 미국에 도전장을 내고 어느 정도 성공을 이끌어내고 있는 만큼, 그의 도전정신과 패기, 외교적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5위는 롱런하는 가수의 표상을 보여주는 이승철이 차지했으며, 6위는 최근 10집 앨범 ‘someday’로 컴백한 홍경민이 차지했다.  현재 벅스에서는 ‘첫 가수 우주인으로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설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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