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원,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며 배우는소 이야기

비대면 참여를 위해 음메 소 교육 꾸러미 선착순 50팀에 제공

양상국 | 기사입력 2021/02/05 [08:54]

서울동물원,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며 배우는소 이야기

비대면 참여를 위해 음메 소 교육 꾸러미 선착순 50팀에 제공

양상국 | 입력 : 2021/02/05 [08:54]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서울동물원은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야생 소의 특징과 동물 복지 등 소에 대해 배워보는 유익한 프로그램 “반갑소! 서울동물원에서 즐기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12지신의 두 번째 동물인 소! 소는 부지런하고 우직한 이미지의 동물로 사람과 매우 친숙하다.

 

서울대공원에서는 아메리카들소, 큰뿔소, 아시아물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월 3일부터 동물원 정문광장에서는 다양한 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리플릿과 소 가면 만들기가 비치되어,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새해 소망을 적은 엽서를 커다란 소 등신대에 붙여 흰 소 만들기를 완성해보며 설 연휴를 뜻깊게 보낼 수도 있다,

 

▲ 서울동물원 리플릿 _ 서울특별시


소의 모든 것을 배워보는 시간! 소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지식을 쌓아보고 싶다면 동물원 정문 안 수달 상 앞에서 비대면으로 리플릿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월 3일부터 2월 13일 기간 중 수, 목, 금, 토요일 10시~15시 동안 진행된다.  

 
신축년의 뜻과 십이간지에 대해 알아보고 야생 소에 대해 학습한다. 스티커를 붙이며 세계 곳곳의 야생 소에 대해 알아보고 서울동물원에 진행 중인 동물행동풍부화, 동물복지 등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소 가면을 직접 만들고 역할 놀이를 통해 소의 생김새와 습성 등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새해 소망을 엽서를 쓰고 소 등신대에 붙여 커다란 흰 소를 만들어보자. 직접 쓴 소망엽서를 붙인 소 등신대 앞에서 새해  행운 가득한 기념 사진도 남길 수 있다.

 

▲ 소 가면 만들기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직접 관람이 어렵거나 조심스러운 이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자료실에 소 가면 만들기 영상을 보며 자료를 다운로드 받아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스티커북과 가면, 자석등이 담긴 음메! 소 교육 꾸러미는 2월 3일 14시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총 50팀에게 택배로 발송하여 집에서도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서울동물원 교육꾸러미 


이번 음메! 소 교육 꾸러미는 코로나로 인해 동물원에 오지 못하는 개인 및 가족들에게 야생소의 보전 및 동물복지의 필요성, 소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준비했다. 꾸러미는 팀당 리플릿(4개), 소 가면(4개), 소 자석(1개), 희망엽서(2개)로 구성되어 가족이 함께 신축년의 뜻과 십이간지에 대해 알아보고 소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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