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트래블 시스템의 새로운 엑설런스 프로그램

대중교통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e-러닝 프로그램 런칭

양상국 | 기사입력 2021/06/20 [08:47]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의 새로운 엑설런스 프로그램

대중교통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e-러닝 프로그램 런칭

양상국 | 입력 : 2021/06/20 [08:47]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스위스의 하이디와 피터가 이끄는 e-러닝 과정을 통해 보다 편하고 쉽게 스위스 대중교통 전문가로 인증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Swiss Travel System AG)이 올해 새롭게 런칭한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 엑셀런스 프로그램’은 여행업계 전문가들이 보다 쉽고 빠른 방식으로, 스위스 대중교통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관련 필수 정보를 습득하고, 나아가 그들의 전문지식으로 국내 여행자들에게 이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핵심 자원은 여행 업계 전문가들이다.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의 상품들을 판매하며, 여행자들과 직접 소통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 엑설런스 프로그램’은 스위스 대중교통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 지식을 여행 업계 전문가들에게 알리고, 관련 지식에 대한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의 CEO 마우루스 라우버(Maurus Lauber)는 “이 매력적인 e-러닝 플랫폼을 통해 한국의 여행 전문가들이 더 많은 여행자들이 스위스의 기차와 버스, 보트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 엑셀런스 프로그램’은 한 나라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포괄하는 전 세계 유일한 e-러닝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각 교육 과정들을 통해, 티켓과 패스, 프리미엄 파노라마 열차부터 짐 운송 서비스까지 스위스 대중교통의 특징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우게 된다. 특히 모듈식 구조 덕분에 학습자는 더 자세히 살펴보고 싶은 내용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듈마다 약 6분 정도면 학습을 완료할 수 있다. 학습 도우미로 나선 애니매이션 캐릭터 하이디와 피터는 스위스인들의 신뢰성과 열정을 의미하며, 이들이 전 과정을 통해 학습을 완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영어 외에도 독일어, 중국어로도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프로그램 학습의 목표는 참가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궁극적으로는 판매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교육 과정 외에도 기념사진, 시상, 매력적인 상품 등 참가자들을 위한 부가적인 혜택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 모든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참가자들은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 엑셀런스 전문가’라는 공식 명칭을 갖게 된다. 졸업장도 함께 다운로드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의 모든 학습 진행에 따른 점수가 통계 되어, 1년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은 추첨을 통해 호텔 및 스위스 트래블 패스가 포함된 스위스 여행 상품권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웹 기반의 플랫폼인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 엑셀런스 프로그램’은 전 세계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mystsnet.com/elearning에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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