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오는 3월 17일부터 시 창작 교실 운영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문학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추진하는

이소정 | 기사입력 2022/02/08 [02:36]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오는 3월 17일부터 시 창작 교실 운영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문학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추진하는

이소정 | 입력 : 2022/02/08 [02:36]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오는 3월 17일부터 군민‘시 창작교실’을 운영한다. 시 창작 교실은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문학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추진하는 전문 시 창작 수업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운영하며, 시 쓰기의 교과서라 불리는 시톡의 저자인 이대흠 시인이 강사로 나선다. 

 

▲ 땅끝순례문학관 시쓰기 교육프로그램(2020) _ 해남군


올해는 시 쓰기의 기본원리로서 비유를 배우고 유명 시인들의 작품을 분석해보는 등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시를 인식하고 자신의 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땅끝순례문학관에서 매년 운영하는 시창작교실은 매년 조기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있는 강좌이다”며 “관심있는 군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문학 향유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수업장소는 백련재 문학의집 다목적실이다.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은 땅끝순례문학관으로 전화접수(061-530-5127/5132)하면 된다. 자세한 회차별 교육정보는 문학관 홈페이지(http://gosan.hae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길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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