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진화 기자] 새마을문고 산청군지부는 여름철을 맞아 동의보감촌 내 신연당루에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지난 21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15일까지 26일간 15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한다. 동의보감촌을 찾는 주민, 관광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도서를 대출하거나 열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새마을문고 산청군지부 동의보감촌서 피서지문고 운영 - 산청군
|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회원 2명씩 윤번제로 근무할 예정이다. 여름환경 안내소도 함께 운영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도 진행한다. 또 피서지문고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안내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순녀 지부장은 여름철을 맞아 우리 산청군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위도 식히고 책도 읽으면서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