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마음의 소통으로 해결점을 찾는다!

상처받지 않고 인격을 지키며 원만히 이혼할 수 있도록 조정

이주영 | 기사입력 2009/10/28 [12:52]

이혼, 마음의 소통으로 해결점을 찾는다!

상처받지 않고 인격을 지키며 원만히 이혼할 수 있도록 조정

이주영 | 입력 : 2009/10/28 [12:52]
언젠가 유행했던 커피 광고 중에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 는 카피가 있었다. 얼마 전 남편과 힘겨운 이혼소송을 끝낸 정유라(여. 33세)씨는 부끄럽고 고통스런 이혼의 과정을 가슴이 따뜻한 이혼전문변호사의 도움으로 잘 해결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결혼 3년 차인 정씨는 시부모님에 홀로된 시 아주버님까지 모시며 열심히 가정을 꾸려왔지만 어느 날 느닷없이 남편으로부터 이혼해달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남편은 정씨를 무시하고 폭행까지 쓰며 이혼을 요구했다. 억울한 마음이 든 정씨가 절대로 이혼해주지 않겠다고 악을 쓰자 남편은 그 길로 집을 나가버렸다.

남편 없는 집에서 시댁 식구와 살아야 했던 정씨는 지인의 도움으로 이혼법률사무소를 찾았고 정씨의 응어리진 마음을 차분하게 다독여주는 변호사의 도움으로 그 동안 쌓였던 감정의 독기를 빼고 제 2의 삶을 위해 이성적으로 이혼소송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혼법률사무소[윈] 이인철 이혼전문변호사는 "재판이혼을 결심한 부부들은 대체로 장기간에 걸쳐 고통을 겪은 사람들이라 의뢰인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인격을 지키며 원만히 이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조정을 이끌어 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한다. 

재판이혼을 전쟁이라고 생각하면 감정적으로 대응하기 쉽다. 그러다 보면 진실보다는 공격에 치중하게 돼 비난의 수준이 치졸해지며 추악한 폭로전이 이어지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

이혼재판과 이혼조정의 달인으로 불리는 이인철 이혼전문변호사의 진가는 여기서도 나타나는데 그는 의뢰인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인격을 지키며 원만히 이혼할 수 있도록 조정을 이끌어 내는 데 노력하며 조정 과정에서도 상대방이 양보할 수밖에 없는 까닭과 상황을 끝까지 세밀하게 설명해 납득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 변호사는 “불가피하게 재판까지 가게 되면 먼저 불안한 의뢰인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때로는 의뢰인과 경찰서까지 동행할 정도로 친구 또는 가족처럼 의뢰인을 대한다.”고 말한다. 의뢰인의 마음이 차분해져야만 유리한 정황 증거를 더욱 많이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그러다 보니 소송이 끝난 후에도 그를 찾는 고객들이 많으며 더 큰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사회는 가정생활이 차지하는 비중이 무엇보다도 크다. 하지만 행복해야 할 가정생활이 불만족스럽고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불안한 상태로 그 자리에 머물러 있기 보다 이혼전문변호사를 찾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보는 것도 행복으로 리턴 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되돌리기 힘들만큼 서로가 멀리 왔다면 이제는 부당한 행위나 부당한 대우에서 벗어나 권리를 찾아야 할 때라고 믿는다. 
도움말: 법률사무소 윈 이인철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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